2022/10 24

빗속에 꽃꽂이 전시장을 가다

10월7일 금요일 나라시 문화회관에서 꽃꽂이 전시를 해서 비가오는데도 다녀왔다 大阪府華道協会家元인 伊藤先生이 出展하셔서 남편과 같이 갔다 축하의 작은 선물을 드리고 답례로 멋지게 쓴 인사말과 일본 짱아찌를 받았다 이번에 서울서 구입한 숄을 걸치고 갔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점심을 먹으로 타카바타께 의 맛집으로 비오고 추운날은 따뜻한 미와소면의 맛집, 高畑에 있는 鹿の子로 몇달 안온 사이에 이 자리가 座敷가 아닌 테이블석으로 바뀌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일본에서 최고最古오래된 모찌이도상점가의 가죽공방에서 생일선물용의 가방을 다시 한번 보고 왔다 왼쪽것을 선택하려했으나 오른쪽 것도 무난해서 좀 생각해 보기로 했다 ⬇️ 올 1월 16일에 가죽지갑을 구입하면서 가방을 생일 선물로 프레젠트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

奈良県暮らし 2022.10.09

10월4일 화요일

인천공항 에서 아침 8시출발의 비행기 을 타고 관서공항에 9시50분경에 내렸다 남편이 마중을 나와주어 무거운 짐을 편하게 옮길수 있어 다행이었다 전부 25킬로 였다 항상 짐이 많다 오사카 들어가는 도로가 정체가 심하다고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와카야마和歌山県、紀ノ川의 미찌노에끼 (지역농산물 판매장 )까지 가주어서 하늘은 높고 푸른, 기분좋은 드라이브을 하게 되었다 지금 한창 감 시즌이라서 감과 야채 검은콩 팟 시골일본김치, 깨로 만든 두부, 매실梅干し등을 구입 둘이서 레스토랑 에서 점심 을 먹고 강뚝에서 휴게 디저트로 무화과을 하나 먹었다 강뚝에 앉아 있으니 어느 연세가 많은 부인이 둘이 사이가 좋네! 보기좋다고 이야기을 해주시네 ㅎ 남들눈에 그렇게 보이나 보다 남편과 20분도 넘게 스포츠에 대하여 , ..

奈良県暮らし 2022.10.09

성남시와 東大門平和市場 

10월 2일 문경에서 서울 죽전의 여조카집에 올라왔다 문경에서 성남시에 고속버스 로 도착하여 마중나와준 조카와 함께 죽전의 여조카집에 와서 점심을 내가 좋아하는 매생이 국을 끓여 주어서 맛있게 먹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탄천강가로 산책길이 나있는곳을 한 한시간 정도 걸었다 오는길에 이마트에 들러 저녁거리을 사왔고, 구두가 다 젖어서 씻어서 놔두었다 씻을수 있는 가벼운 구두라서 즐겨 신었던 것이나 어제 오늘 비가와서 마르지 않아서 조카집에 놔두고 가기로 했다 저녁은 새우와 굴을 넣은 매생이 국에 꼬막무침과 내가 좋아하는 취나물을 무쳐 주어 맛있게 먹었다 조카의 정성이 대견하다 10월 3일 개천절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평화시장을 가기위해 12시가 넘어 집을 나섰다 2일 죽전 조카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

聞慶鳥嶺 문경새재

9월 25일 일요일 남동생과 둘이서 문경새재를 갔다 유명한 문경새재이지만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다 第一関門에 있는 영화 촬영용 세트 건물을 산책하고 나서 제2 관문까지 걸었다 올라가는 도중에 높은 바위와 맑은 시냇물, 양옆에 그다지 높지않은 산, 옛날 이 고개를 넘으며 과거 보러 가던 젊은이들 부모님들의 큰 기대와 자신의 입신출세을 위해 험난하고 먼길을 걸어 한양에 ? 부푼꿈을 가지고 전진했던 사람들 , 그중엔 금의환향 한 사람과 좌절한 사람들,,,, 그들이 걸어간 이길을 나는 오늘 걸어가고 있다 ^^ 황토흙이 보이고 맨발로 걸어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날씨는 청명하고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보였다 작은 돌로 만들어 놓은 길을 맨발로 걸어 보았다 난 이것이 아프지 않기에 동생에게 자랑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