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日差しの中で。

北海道旅行、札幌에서

nadeshiko 清 2008. 2. 22. 23:04

SAPPORO SNOW FESTIVAL 

 

두째날인 17일 아침, 먼저 축제가 열렸던 장소를 가보았습니다

축제가 지나간 여운을 느끼며  조용한 은세계속을 산책 했습니다.

아침이른 탓인지 공원에 지나가는 사람도 드물었습니다..

 

 

삿포로 란 어원은 아이누 어의 발음으로

뜻이, 물이 마른 큰 강 혹은 葦原*아시하라*가 거대한 강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을 원하시는 분은 검색하시기를,,,^^*

아이누 족이 살고 있던 에조란 땅은 명치 2년*1869년*에 북해도로 개명하여, 개척사를 두게 되고

삿포로本府의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충 요약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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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역까지 걸어서 후꾸수미 福住역까지 가는 차표를 샀고,

후꾸수미에서 버스로 히쯔지가 오카*羊か丘공원*에 갔습니다..

버스안에서 내다보는 밖은 건물위나, 자동차위, 도로양옆에 소복히 쌓인 눈이

눈부실정도로 찬란했습니다.

 

오사카 보다 통로가 넓은 전차안,,, 그리고 6각형의 통로 연결口

 

공원입구에서 공원측의 사람이 버스로 올라와 입장료을  받습니다.

500엥, 내려서 티켓을 사지 않아도 되도록 편리를 도모해줍니다.

 

 

 

무료체험의 걷는 스키가  있길래 기념으로 도전 했습니다..

너무너무 춥고 바람이 엄청 세었습니다.

 

이곳에 서니 어릴때 잠깐 가본적이 있는 대관령이 생각납니다.

그때 나는 국민학교에 취학했었기에 대구집에 할머니와 있었고,  

엄마와 동생은  아버지 전근처인 대관령에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인가 축산 진흥청인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관사로 가는길이, 양옆에 제 키보다 더큰 눈이 쌓여 있었던 듯한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아마 대관령에서도 심심산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린 동생들은 대관령에 부모님과 같이있었고  나는 떨어져 있었는데,,

누나인 내가 낯이 설었는지,,

자꾸 너네집에 가라고 해서,  하루인가 2틀 자고 돌아온 , 외로운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공원이 양의 공원이라 생각나는데,  양유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경주가 그부근인가 의 농촌진흥청의 관사에 살때입니다.

취학전이지요.

관사가 일본집입니다..넓은 다다미 방이며, 햇살이 잘 들어오던 綠側 며..

매일 아침 바켓츠에 양유를 직원이 가지고 오면 , 엄마가 그걸 끓여서 우리들에게 주었는데.

하얀막이 그렇게 고소할수가 없었고, 또 양유도 굉장히 진했습니다.

잠시 어릴때 추억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이 벌판에서 삿포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바람이 세어서 따뜻한 코트를 잘 가져갔다고 느꼈으나,,, 

이건 완젼 이불 같은 코트입니다..걸거칩니다...ㅎ

 

한 30분 결려서 완주 했습니다.ㅎ

스키를 잘탈수 있게 도전을 해보고픈 마음이 늘 겨울이 되면 일어나는데, 이 걷는 스키도 맘먹은데로 

잘 안되었기에,,,아 ~~이나이에 무리인가 보다고 체념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제가 완주할때 2번 도는 분이 계셔셔 칭찬을 했더니,자기는 이곳 출신이라서 그렇다고,,,

아마 거의 매일 이곳으로 운동하러 오시는 분 같았어요,,

멋진 시간 활용이고 운동입니다..ㅎ 

 

너무 너무 바람이 셉니다..  

눈도 내리고,,

 

양유를 마시고 싶었으나, 6월인가 밖에 없다고 합니다.

양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구운 옥수수,감자류, 감자로 만든 모찌등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오타루 *小樽*에 가기 위해 공원을 뒤로 해야 했습니다.

 

시라카바의(白樺)樹液 100%인 음료수가 있었기에 맛을 보았습니다.

처음마셔보는 음료수 이네요..